⚖️ 스케일 업 vs 스케일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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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확장이 필요할까?

서비스가 성장하면서 유저 수, 트래픽, 요청 처리량이 증가하면 기존 서버로는 감당이 어려워집니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두 가지 대표 확장 전략이 있습니다:

확장 방식 설명
스케일 업 (Scale-Up) 서버 1대를 더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스케일 아웃 (Scale-Out) 서버 여러 대로 나누어 분산 처리

🔼 스케일 업 (Scale-Up)

기존 서버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하여 성능을 높이는 방식

💡 예시

  • AWS EC2 t3.micro → t3.large
  • DB 서버에 메모리/디스크 증설

✅ 장점

  • 적용 간단 (코드 수정 거의 없음)
  • 관리 대상 1대 → 모니터링, 유지보수 편함

❌ 단점

  • 서버 사양에는 물리적 한계 존재
  • 단일 서버 장애 발생 시 전체 장애 위험
  • 고사양 장비는 비용이 급격히 증가

🔽 스케일 아웃 (Scale-Out)

서버를 수평적으로 확장해서 트래픽을 여러 대로 분산 처리하는 방식

💡 예시

  • 웹 서버 1대 → 4대 + 로드 밸런서 구성
  • 캐시, DB 샤딩 또는 복제

✅ 장점

  • 장애에 강한 고가용성(HA) 환경 구성 가능
  • 필요 시 유연하게 확장/축소 가능
  • 클라우드와 잘 어울리는 확장 방식

❌ 단점

  • 서버 수 ↑ → 관리 복잡도 ↑
  • 세션 공유, 캐시 동기화 등 설계 고려 필요
  • 로드 밸런싱 필수 구성 요소

🌐 로드 밸런서란?

로드 밸런서(Load Balancer)는 여러 서버 간 트래픽을 분산시켜주는 장치입니다.
사용자의 요청을 적절한 서버로 전달해주는 진입 관문 역할을 합니다.

🎯 왜 필요할까?

  • 요청을 균등하게 분산시켜 과부하 방지
  • 서버 장애 발생 시 정상 서버로 우회 가능
  • 스케일 아웃 환경에서 필수

🔄 동작 구조 예시

[Client]
   ↓
[Load Balancer]
   ├──> Server A
   ├──> Server B
   └──> Server C

🔧 대표적인 분산 알고리즘

방식 설명
Round Robin 순서대로 서버에 분배
Least Connections 연결 수 가장 적은 서버로
IP Hash 같은 IP는 같은 서버로 (세션 유지)
Weighted 서버 성능에 따라 가중치 분배

☁️ 클라우드 환경

플랫폼 로드 밸런서 예시
AWS ALB / NLB
GCP HTTPS LB
Azure Azure Load Balancer
직접 구성 Nginx, HAProxy 등

🎯 정리 비교표

항목 스케일 업 스케일 아웃
방식 서버 1대 업그레이드 여러 대로 분산 처리
장점 적용 쉬움, 빠름 유연성, 고가용성
단점 확장 한계, SPOF 관리 복잡도, 설계 필요
관리 대상 1대 N대 (로드밸런서 포함)
클라우드 친화성 보통 ✅ 매우 적합

🧠 실무에서 어떻게 선택할까?

상황 추천
빠른 대응 필요 / 구조 변경 어려움 스케일 업
안정성 / 장애 대응 / 유연한 확장 스케일 아웃 + 로드 밸런서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 서비스 스케일 아웃 권장

✅ 마무리 요약

  • 스케일 업: 빠르고 간단하지만 한계 있음
  • 스케일 아웃: 복잡하지만 확장성과 안정성이 뛰어남
  • 로드 밸런서: 스케일 아웃에서 요청을 분산하는 핵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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